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 공헌단, 단장 안상훈)은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내몽골 자치구 쿠부치 사막 에 ‘2018 SNU 공헌유랑단-서울대 교수 중국 녹색봉사단’을 파견했다. 쿠부치 사막은 중국의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로, 산림청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기관에서도 꾸준한 나무심기를 통해 사막화 방지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나무가 심어진 지역의 모래 이동량은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1~5% 수준에 불과하다. 주로 재학생으로 구성되는 공헌유랑단은 하계와 동계 방학마다 국내외 취약지역으로 떠나는 공헌단 소속...
2018-04-02lview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