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학생사회공헌단 ‘북소리’팀은 북한배경청소년의 자필 에세이집 《같은 하늘 아래서》 출간을 기념하는 출간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도서는 북한배경청소년 7명이 직접 자신의 삶과 감정을 담아 써 내려간 글을 엮은 것으로, 탈북과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보다는 가족, 우정, 신념, 사랑 등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출간회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153동 201호)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북소리’팀의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김병연 석좌교수와 반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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