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기사 부분 발췌 - 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우정글로벌사회공헌센터에서 이번 조례를 제안한 병원학교팀장 진민아(24·경제학부)씨를 만났다. 진씨는 “어릴 적부터 봉사에 관심이 많아 학생 봉사를 기획해 보고 싶었는데, 소아암 등 중증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병원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데 제도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례 제정을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병원 학교는 병을 치료받는 학생들이 학업을 할 수 있게 병원 차원에서 설치한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