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교육복지를 통해 학교 현장에 다양한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에서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4일간 신엄중 학생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진로캠프를 함께 할 대학생 유랑단을 파견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특히 4차 산업혁명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VR(가상현실)이라는 소재를 활용, 서울대 학생과 신엄중 학생이 짝을 이루어 가상현실을 직접 만들고 느끼게 되면서 공감과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