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지난 4.30(목) 학내 네팔 지진 발생에 따른 대응을 위해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봉사 동아리 네트워크, 외국인 학생 대표자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후 학생사회공헌단, 네팔유학생회, 서울대외국인학생회, 총학생회는 함께 모금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5.8(금) 길거리 모금, 5.12(화)-14(목) 축제기간 중 음식판매를 통한 성금 마련 활동 중에 있습니다.
성금 마련 활동은 'Donation Rally'의 형태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Donation Rally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성금 기금과 동시에 다음 기부자를 지정하여 기부의 기회를 나누는 운동입니다.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키고, 모금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로,
5.8(금) 길거리 모금에서 시작된 Donation Rally를 통해 학생, 교직원, 교수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부 내역은 공헌단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아이스 버킷 챌린지 [Ice Bucket Challenge]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
2014년 여름 미국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SNS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됐다.
참가자는 세 명을 지목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든지 100달러를 ALS단체에 기부하라”고 요구한다.
그 뒤 자신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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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금) 자유전공학부 해외활동보고회 자리에서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이지향 전문위원의 지명을 받은
자유전공학부 학부장 한경구 교수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네팔 성금 모금에 동참하였다.
(양일모 구 학부장님 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