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대학생 사회공헌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국내 외 수요처 실정에 맞는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지원을 위한 ‘2016 S.M.A.R.T 창업경진대회’를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과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전국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12월 30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본선대회 진출 팀을 선정한다. 본선대회 및 시상식은 2016년 1월 2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301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2016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에 걸쳐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본선대회 수상 팀에게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와 함께 과학기술 바탕의 기술기반 창업 부문, 디자인 기반 부문을 포함한 3가지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최고 상인 장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대학 및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장상을 비롯하여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헌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사회적기업 및 디자인, 기술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구체화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대학산업기술지원단과 함께 준비했다.”며 “평가 분야가 세분화된 대회 특성상 전문화된 영역의 예비 창업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사회의 주춧돌이 될 많은 청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