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4.25(토) 네팔에서 마음아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네팔 중부 카트만두 서쪽 80KM 지점에서 발생한 7.9의 강력한 지진으로 네팔 전역에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긴급 구호, 복구 활동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대학의 사회책무성 및 인도적 지원 뿐만 아니라, 중장기 협력을 서울대학교 공동 대응 차원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구호 활동 이후 네팔 대학의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서울대학교는 2010년 네팔 카트만두 대학과 학생교환 MOU를 체결하였으며 현재 13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으로 네팔의 가족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공헌단은 앞으로 5월 한달 동안 서울대학교의 네팔 지원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네팔카트만두대학병원의 요청에 따라 1억원 상당의 긴급 의약품 및 의료기자재를 5월 1일 보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사회공헌단과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위생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정수필터를 보냈습니다. 

총학생회는 네팔 유학생회와 학내 구호물품 수집을 협의하기로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외국인학생회는 성금 모금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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