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창단되어 올해 5기 활동을 시작한 샤눔다문화공헌단은 총 26개국 봉사단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입니다.
매년 5월 21일은 UN에서 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입니다(2022년 제 57차 UN 총회 제정). "발전과 대화를 위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이 있는 5월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샤눔다문화공헌단은 내년 1월까지 4단계로 이루어진 '다문화 공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다양한 협력적 사회공헌을 진행함과 더불어 언어장벽 그 너머의 상호문화 나눔을 진행하게 됩니다.
샤눔다문화공헌단 4단계 활동은 이전단계의 활동을 다음 단계에 중첩해서 진행하는 확장형으로 운영됩니다. 1단계 목표: '다국적 봉사자 간 상호이해' 2단계 목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의 문화 배우기' 3단계 목표: '나의 문화 소개 및 문화 다양성 이해 증진하기' 4단계 목표: '공존, 다문화적 존재로 살아가기'
위와 같은 단계별 목표아래 '샤눔다문화공헌단'은 환경정화 플로깅, 유기동물 보포, 이웃돕기 활동, 김장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매월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8월 27일에는 '글로벌 문화 다양성 박람회'를 153동 옆 광장에서, 2023년 1월 14일에는 '문화가 빛나는 밤'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단원들은 매주 정기기획 회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며 활발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