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사회공헌단에서는 2학기에 'Cope with Virus'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을 공론화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민들레꽃이 피었습니다' 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이 증가함에 따라 플라스틱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플라스틱 처리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것에 주목하였습니다. 따라서 플라스틱의 사후처리 문제를 비롯한 플라스틱과 관련된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린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샤로수길의 가게 중 저희 팀의 취지에 공가하는 가게들과 함께 다음 두 가지의 세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그린 딜리버리' 프로젝트입니다. '그린 딜리버리'는 기존의 일반 일회용품 용기들을 사용하는 대신에 친환경용기를 사용하는 가게에서 포장 또는 배달을 하도록 권유하는 프로젝트로, 해당 매장에서 포장이나 배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합니다.

                                               
 두 번째는 '찬장 속 용기내요' 프로젝트입니다. '찬장 속 용기내요'는 포장이나 방문 주문 시에, 소비자들이 개인 용기를 지참하여 포장하도록 권유하는 프로젝트로, 개인 용기를 지참하여 포장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가게별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그린 딜리버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가게는 호랑이면, 박명주브라더, 에그썸, 라미스콘이며, '찬장 속 용기내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가게는 박명주브라더, 피기스페이보릿, 에그썸, 안녕과자점, 삼백돈입니다. 각 프로젝트와 관련 이벤트 참여 방법과 '찬장 속 용기내요'의 용기 규격에 관해서는 학생사회공헌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심각해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학생사회공헌단의 '그린샵 프로젝트'와 함께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