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비대면 온라인 ZOOM에서 사회공헌PLUS+ 경진대회 본선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공헌PLUS+ 경진대회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교내 구성원에게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올해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비대면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대학에 갓 입학한 20학번 신입생과 교수, 직원, 대학원생 등을 위한 공모 부문이 신설되어 ‘학부생 부문’, ‘신입생 부문’, ‘전문 부문’ 총 3부문으로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50여 개에 달하는 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기숙사를 중심으로 한 리필 문화 확산 프로젝트’, ‘세계의 낙후 지역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한 캠페인 영상 제작’, ‘국내 전염병 확산 ABM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습니다.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내용의 구체성, 활용성 및 지속가능성, 현장발표 전달력 등을 종합하여 비대면 심사가 이뤄졌습니다. 더불어서 당일 본선 대회에서 온라인 ZOOM으로 150여 명의 청중단이 접속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청취했습니다.
본선심사 결과, 학부생/신입생/전문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총 9팀)이 선발되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본선 참가팀은 온라인으로 발표를 진행한 후, 시상식을 위해 잠시 모여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창의적이고 사회에 선한 가치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의 개인 역량개발 및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을 기획하는데 노력을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팀 및 제안내용 확인: https://snusr.snu.ac.kr/activities/plus/competition?md=view&actidx=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