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봄학기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은 Realize(알아차리고 실현시키다) 란 주제로 애Law사항, 앨리스프로젝트, 자기소개소 , 가족끼리 왜 이래 4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애Law사항 프로젝트에서는 특정 법률 지식이 필요한 주체들이 법률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먼저 특정 법률 지식이 필요한 주체들을 대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학생이 자취방을 계약할 때 필요한 법률 지식, 미성년자가 아르바이트를 할 때 필요한 법률 지식, 외국인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을 할 때 필요한 법률 지식을 각 주체들이 접근하기 쉬운 매체를 활용하여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법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전문가를 인터뷰하여 그 내용을 학생사회공헌단 공식 SNS를 통해 간행물로 배포하였습니다.
애Law사항 팀이 SNS에 공유한 게시물
앨리스 프로젝트 팀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서울대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다양한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댓글 참여를 통해 다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장학재단 다문화멘토링 카페를 통하여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공과 관련된 게시글을 작성하여 쉽게 필요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앨리스프로젝트 팀이 SNS에 공유한 게시물
“멘토링 덕분에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 다시 한 번 이 멘토링을 신청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손○○ 멘티-
자기소개소 프로젝트에서는 서울 중부교육지원청과 강북성북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총 10개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 총 31명이 멘티와 함께 대입·취업 예정 교육취약계층의 진로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멘티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탐색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완성하는 것보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학과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고 본인들의 꿈과 자신들의 강점과 경험들을 뚜렷하게 소개할 수 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자기소개소 팀이 첨삭한 글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은 가족이라는 주제 아래 “화목한 가족”, “불화를 겪는 가족”, “새로운 유형의 가족”이라는 소주제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화목한 가족”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간의 추억을 다시 한번 꺼내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불화를 겪는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법 배우기, 가족시간표 작성 활동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가족문제 상담전문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인터뷰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지역사회와 공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지붕 세대공감, 셰어하우스, 반려동물까지 현재 가족, 주거의 의미를 새로 구성하고자 하는 “새로운 유형의 가족” 흐름에 대해 다루고 가족 팀 활동의 의의를 정리했습니다.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이 SNS에 공유한 게시물
학생사회공헌단 활동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서울대 구성원의 지식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학생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