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단은 지난 7월 21일(일)~31일(수) 10박 11일동안 2019 하계 SNU 공헌유랑단 라오스 봉사단을 파견활동을 마쳤습니다.

서울대 재학생 및 지도교수 26명으로 구성된 2019 하계 SNU 라오스 봉사단 ‘라일락’ 팀은 라오스 나봉 지역에서 농업기술 나눔, 교육나눔,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중에서도 농업기술 나눔은 라오스 봉사단의 주요 활동으로 라오스 현지의 농축업 환경 개선을 위해 닭장, 당밀요소 블록 제작 및 교육, 그린하우스 유지 보수를 통해 현지에 부족한 농축업 기술 문제 해소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나눔에서는 영어, 미술, 과학 분야의 교육 및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태권무, 케이팝, 관현악 합주 공연 등 현지 학생 및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하나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NU 공헌유랑단 라오스 봉사단은 라오스 국립대학교 농업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농축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현지 농민들을 대상으로 적정기술 수용성을 확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문제에 접근하여 부족한 기술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서울대학교의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외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 하계 공헌유랑단 라오스 봉사단 1분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BG74T8YQ3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