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은 9일 관악캠퍼스에서 2018 하계 SNU 공헌유랑단 군산봉사단의 후속활동으로 서울대탐방을 실시했다.

공헌유랑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국내외 취약지역에 파견되어 현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군산봉사단은 올해 8월 군산산북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명상 숲 조성 등 활동을 진행했다.

군산산북중학교 학생들은 활동 종료 후 3개월 만에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결과발표회, 서울대탐방, 미니체육대회에 참여하였다.

결과발표회에서는 군산산북중학교 고준혁, 김우민 학생(2학년)이 ‘내 손안에 작은 정원’ 활동에 대한 현황과 성과를 보고했다. 점심식사 이후 멘토와 멘티들은 자하연, 규장각, 학생회관, 관정관 순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탐방에 나섰다.

관악학생생활관 실내체육관에서는 미니체육대회가 열려 게임을 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군산 유랑단과 서울대탐방에 대한 소감발표로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