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세 차례에 걸쳐 아두이노 교육을 진행했다.
아두이노 교육은 비 공대생을 대상으로 적정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을 활용한 제작품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외 봉사를 하는 공헌유랑단원들이 현지에서 아두이노 기술을 실제 활용할 수 있게 하고자 진행되었다.
약 한 달간의 교육에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배우고, ‘불꽃 감지 센서 만들기’, ‘조도센서를 이용해 LED 조명 만들기’등 다양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아두이노 교육을 수강한 이수민(교육학과) 학생은 “사범대 소속이다 보니 공대의 이론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비전공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실습과 병행한 교육이 좋았다.”고 했다. 아두이노 교육을 담당한 김태환 강사는“아두이노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술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간 삶의 질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다”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공헌단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사회의 선한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두이노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880-29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