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지난 달 30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에 위치한 글로벌사회공헌센터(153동)에서 전순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을 초청하여 사회공헌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소공인 분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소공인이 갖는 대규모 고용창출효과를 이야기하고자 기획되었다. 전 위원장은 ‘소공인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체로서 중요성이 매우 높지만 가치가 저평가되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으로 낮은 인식과 정부의 저조한 정책 지원 상황을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실업난 해소 방안으로 소공인 육성을 주장했다. 현재 소공인 분야는 큰 인력난을 겪고 있으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을 통해 고용창출을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으로는 소공인에 대한 인식 전환, 실질적인 근무환경 향상, 구직자와 소공인 간 미스매치 해소 등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사회공헌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bit.ly/2huBdDQ 또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880-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