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지난 11월 3일과 8일, 각각 서울대학교 우정글로벌사회공헌센터 210호에서 제 2, 3회 졸업생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졸업생 멘토링은 서울대 학부생들이 졸업생 선배와 취업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졸업생 선배로부터 도움과 격려를 받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멘티로 참가한 학부생들은 진로와 관련해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진학과 행정고시 응시 등 다양한 형태의 진로 정보 뿐 아니라 학창시절을 의미 있게 보내는 데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졸업생 멘토들은 각자의 경험 위주로 학부생 시절 겪었던 어려운 점과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직접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담담하게 이야기를 해나갔기 때문에 학부생들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공헌단은 지난 6월 제 1회 졸업생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내리사랑 멘토링은 전국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멘티, 서울대 학부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SNU멘토링과 서울대 학부생들이 졸업생 및 대학원생의 멘티로 멘토링을 받게 되는 이중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내리사랑 멘토링은 모든 구성원들이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주변의 다른 이들과 함게 성장케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사회공헌단 = 김태환 소셜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