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해외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다
- 글로벌사회공헌단, 사회공헌주간 맞이하여 ‘비정상회담’개최 -
동계 해외봉사단 모집의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2016 사회공헌주간을 맞이하여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153동 210호에서 대학의 해외봉사 관련 이슈로 ‘비정상회담’을 개최한다.
SNU학생공헌단 글로벌봉사단이 활동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이번 회담은 ‘공헌단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공헌인가?’ 라는 주제와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효과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현지인의 의견 수렴’ 이라는 부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회자의 진행으로 패널 및 참가자들은 자국 및 한국에서의 봉사활동 경험을 소개하고 서울대 학생들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더욱 가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나아가 해외봉사 프로그램 현지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적정기술과 같은 관련 분야 취·창업 지원 등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을 검토한다.
특히 동계 해외봉사단 모집시기와 맞물린 시점에서 자국으로 해외봉사를 가려는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유학생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동계 글로벌봉사단 지원서 작성 및 면접을 대비한 알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헌단 관계자는 ‘현지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눔으로써 서울대 학생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세계시민 의식과 선한인재 역량을 강화하는 것 역시 가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회공헌단 = 배상윤 소셜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