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서울대」, 올 여름 학생들의 사회공헌을 책임집니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2016 하계 SNU학생공헌단 지원사업 – 응답하라 서울대」(이하「응답하라 서울대」)를 통해 올 여름 사회공헌 활동 기획을 희망하는 서울대 학생들을 지원한다. 공헌단은 서울대 학생들의 기획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진행되어 온 SNU학생공헌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공헌단은 작년 동계에도 학생들의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응답하라 서울대」를 열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도운 바가 있다.
이번 2016년 하계 「응답하라 서울대」 는 작년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국내 및 해외활동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공헌단 관계자는 “국내 팀은 최대 200만원, 해외 팀은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팀에게 가산점이 부여되며, 해외 팀의 경우 파견 종료 후 국내 후속활동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시 최대 100만원 정도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답하라 서울대」에 선발된 학생 팀은 공헌단으로부터 금전적인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헌단은 선발된 학생 팀이 희망할 시 전문가와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기획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논의해볼 수 있다.
공헌단은 다음달 6월 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학사, 석박사, 휴학생, 유학생을 포함해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및 수행하고자 하는 서울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든 「응답하라 서울대」에 지원 가능하다. 공헌단 관계자는 “외부에서 심사위원을 초빙하는 등,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학생 팀을 선발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후 선발 결과는 6월 17에 발표된다. 제출 서류 및 자세한 공지사항은 공헌단 홈페이지(http://igsr.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사회공헌단 = 강상우 소셜 에디터)